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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의도 SNS] 이석현 "한국당 당명 변경은 속임수" 外

2020-02-06 0 Dailymotion

[여의도 SNS] 이석현 "한국당 당명 변경은 속임수" 外<br /><br />SNS로 살펴보는 정치의 흐름, 여의도 SNS입니다.<br /><br />자유한국당이 중도·보수통합을 앞두고 당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명칭 후보로 '통합신당'이 올랐는데요.<br /><br />이에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의원이 의견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"총선이 임박한 때에 당명을 바꾸는 건 국민에 대한 속임수다. 국민의 법정에서 심판받을 피고가… 남의 명찰을 달고 가는 것과 뭐가 다른가"라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"한국당이 새로운보수당과 합한다면 도로 새누리당이라고 해야지 '통합신당'이라니! 위성정당과 함께 현란한 마술쇼에 국민들은 이제 속지 않는다"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 자유한국당은 오늘 의원총회에서 당명 변경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습니다.<br /><br />자유한국당 공관위가 황교안 대표의 출마 지역구를 좀처럼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데, 홍준표 전 대표가 쓴 소리를 던졌습니다.<br /><br />"황 대표가 종로 출마를 기피하고 될 만한 양지를 찾는다고 한다. 공관위도 그의 의사를 존중해서 그렇게 결정 할 수밖에 없으리라고 본다"고 짚었는데요.<br /><br />"현직 대표는 꽃신 신겨 양지 보내고, 전직 대표는 짚신 신겨 컷오프 하고…사지로 보낸다면 그 공천이 정당한 공천인가?"라고 꼬집었습니다.<br /><br />또 "황 대표는 여태 당의 결정에 따른다고 했다가 이제 와서 내 출마지는 내가 결정한다 말한다"면서 "그렇다면 25년간 당에 헌신한 내 출마지도 내가 결정하는 것이 도리에 맞는 것 아닌가"라며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바른미래당 의원들의 탈당 러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성식 의원은 어제 자신의 SNS를 통해 "바른미래당은 수명을 다했다. 잘못된 합당의 주역들이 분란의 축이 되었고 결국 당을 이리저리 찢어버렸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 "당 대표는 비상한 전환점을 만드는 대신 파국의 인사로 쐐기를 박았고, 저도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김 의원은 손학규 대표를 비판한 뒤 "바른미래당을 떠나기로 결심했다"고 탈당을 선언했습니다.<br />이어 "정치적 시대교체를 이루는 일에 무소속으로 작은 힘이라도 보탤 것이며 정치적 유불리를 좇아 이리저리 곁눈질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"이라고 무소속 출마 계획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여의도SNS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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